리서치 출판 / 글쓰기 프로젝트, 2026
01 — 개요Open Scores for Body and Ice
연구 출판물 · 2026
움직임은 어디에서 오는가?
《Open Scores for Body and Ice》는 몸과 얼음의 마주침을 통해 이 질문을 탐구한다. 온도, 무게, 마찰, 녹는 과정, 그리고 몸에 체화된 습관은 움직임이 발생하는 조건이 된다.
2024년 공동 연구 프로젝트 《HWA》에서 발전한 이 연구는 행위하는 몸과 그 개입을 받아들이는 물질이라는 초기의 구분을 다시 살펴본다. 실제 실천 과정에서 몸의 열과 압력은 얼음을 변화시키고, 얼음의 차가움과 불안정성은 몸의 감각과 판단, 움직임을 형성한다. 어느 한쪽도 다른 쪽과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이 출판물은 아카이브 기록, 성찰적 글쓰기, 다섯 개의 열린 스코어(Open Scores)로 구성된다. 익숙한 행위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습되고 체화된 감각과 움직임의 방식이 어떻게 드러나고, 다시 조직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때 가소성(Plasticity)은 몸과 물질, 그리고 그 관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탐구하기 위한 작업 개념으로 작동한다.
이 책은 신체적 경험을 다른 사람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제안으로 옮김으로써, 하나의 마주침에서 발생한 질문이 다른 장소, 다른 몸을 통해 다시 탐구될 수 있도록 한다.
02 — 오픈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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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출판물
이 책은 2024년의 연구 기록을 2026년에 발전시킨 글쓰기와 열린 스코어(Open Scores)와 연결한다. 초기 연구 노트는 원래의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여, 당시 연구의 전제가 이후 이를 흔들었던 질문들과 나란히 드러나도록 했다.
아카이브 이미지, 성찰적 글쓰기, 스코어는 연구에 접근하는 서로 다른 경로를 제공한다. 독자는 연구가 발전해 온 과정을 따라가거나, 특정 질문으로 되돌아가거나, 스코어를 직접 수행해 볼 수 있다. 이 출판물은 지나간 경험을 다시 살펴보는 장소이자,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마주침을 위한 자료가 된다.
기획·연구·글 — 김노연
코레오지오그래피(이미지 메이킹) — Walter Qian
디자인 — 김승엽
2024 HWA 공동 연구 — 김노연, 김예은, 박지빈
지도 — 차진엽
리뷰 — Jean Lee
후원 — 서울문화재단
제작 — 대한민국 서울
04 — 출판물 전체 보기
2024년의 아카이브, 연구에 대한 성찰적 글쓰기, 다섯 개의 열린 스코어를 포함한 출판물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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